본문 바로가기
생활 실험실

거래소 지갑에 자산을 두면 안 되는 이유

by gclara.ai 2025. 4. 14.
728x90

🏦 “Not your key, not your coin | 거래소 지갑의 진실”

처음 암호화폐를 구매하면 대부분 거래소에 그대로 보관합니다. 업비트, 바이낸스, 코인원 등. 로그인만 하면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고, 출금도 편하니까요. 그런데 과연 그 자산은 진짜 당신의 소유일까요?


🔐 내 자산인데 내가 못 찾는 현실?

거래소 지갑은 사실상 **거래소의 서버 안에 있는 '공용 계정'**입니다. 당신은 그 안에 있는 일부 자산을 ‘조회’하고 ‘명령’할 수 있는 수준일 뿐, 개인키를 직접 소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 말은 즉, 거래소가 멈추거나 해킹을 당하면 내 자산도 함께 묶인다는 것.


📉 실제 사례

  • FTX 파산 (2022): 수십억 달러 자산이 동결되며, 수백만 명의 사용자들이 출금 불가
  • Mt. Gox 해킹 (2014): 85만 BTC가 사라지고 아직도 보상 진행 중
  • 국내 거래소 해킹: 코빗·빗썸 등에서도 과거 수백억 원 상당 자산 도난

🧠 진짜 내 자산을 지키는 방법

  • 거래만 하고, 장기 보유는 개인지갑으로 옮기세요
  • 거래소를 지갑으로 쓰는 건 ATM에 돈 넣고 안 빼는 것과 같아요
  • “내 키가 아니면, 내 코인이 아니다(Not your key, not your coin)”
  • 최소한 핫월렛(MetaMask 등) 또는 하드웨어 지갑을 함께 운영하세요

✅ 마무리 팁

안전한 보관이야말로 투자 성공의 핵심입니다. 시장이 요동칠 때도 내 자산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어야 진정한 코인 투자자죠. 오늘이라도 지갑 분산을 시작해보세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