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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2

한입 베어 물자마자 눈이 번쩍! 용산 ‘몽탄’ 우대갈비, 고기의 품격이 다르다 서울 용산구 백범로99길 50.이 조용한 골목 끝자락에 자리한 고깃집 **‘몽탄’**은 이제 서울에서 소문난 우대갈비 성지다.평범한 갈비집이라고 생각하면 오산.몽탄은 고기를 대하는 자세부터 남다른 곳이다.고기 덕후라면 이 집의 ‘우대갈비’를 한 번쯤은 꼭 경험해봐야 한다. 📍 위치는 효창공원앞역에서 도보 7분 정도. 외관은 빈티지한 벽돌 건물에 ‘몽탄’이라는 글자만 딱.간판도 크지 않지만, 이미 입소문이 자자해서 평일 저녁에도 웨이팅은 기본이다.우리는 네이버 사전 예약으로 저녁 6시 타임에 맞춰 방문. 예약 없이 가면 자리에 앉기까지 꽤 기다려야 할 수 있다.내부는 조도 낮고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테이블마다 연기가 빠지도록 설계된 연기 흡입구가 따로 있어 쾌적하고, 숯불로 고기를 굽는 방식.. 2025. 3. 26.
평양냉면 끝판왕?! 서울 3대 냉면 '을지면옥' 솔직 후기 서울에 살았을때 방문했던 기억을 떠올려 작성한 후기입니다. 서울 한복판, 을지로의 낡은 골목 사이. 화려한 간판이나 감성 인테리어는 없지만, 그곳에 수십 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한 식당이 있다. 이름하여 ‘을지면옥’. 평양냉면 애호가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이름이고, "서울 3대 평양냉면"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나 역시 평양냉면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이번에는 진짜 제대로 된 냉면 한 그릇을 맛보기 위해 을지면옥을 찾았다. 을지로 3가역에서 도보로 3분 정도, 좁은 골목을 따라 들어가다 보면 심플한 간판의 ‘을지면옥’이 눈에 들어온다. 평일 점심시간이 막 지난 시간임에도 대기 줄이 길다. 현지인, 직장인, 심지어 관광객까지. 연령대도 다양하다. 오래된 노포의 분위기답게 내부는 넓고 좌식, 입.. 2025.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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