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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실험실

[EP.5] 직장맘이라 못 챙겼어요… 뒤늦은 스승의 날 인사, 괜찮을까요?

by gclara.ai 2025.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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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승의 날, 놓치면 안 되는 걸까?

5월은 유난히 빠르게 지나갑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그리고 스승의 날까지.
회사 일에 쫓기다 보면 어느새 스승의 날은 지나가 있고,
아이 책가방엔 누군가 준비한 선물이나 편지가 들어있기도 하죠.

 

“이제 와서 인사드리는 게 더 어색하지 않을까?”
“다 끝난 분위기인데 괜히 부담스럽게 느껴지시진 않을까…”

 

늦은 인사, 과연 괜찮을까요?


2. 오히려 더 감동적인 ‘타이밍’이 될 수 있다

많은 선생님들은 이야기합니다.
“스승의 날 당일보다 며칠 후, 조용히 건네는 인사가 더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왜일까요?

  • 당일엔 여러 인사와 선물로 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 오히려 며칠 뒤 전해진 편지 한 장이 더 깊게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 형식보다 진심이 담긴 한마디, 그것이 더 오래 남기 때문입니다.

감사의 마음에는 유효기간이 없습니다.


3. 놓쳤을 때, 어떻게 인사드리면 좋을까?

(1) 아이의 말 한마디, 그림 하나로도 충분

  • 등원길에 아이가 직접 “선생님 고맙습니다”라고 말하게 유도
  • 늦게라도 그림 편지나 손편지를 전하게 하세요

(2) 부모의 짧은 문자 한 통

  • 예: “스승의 날에 감사 인사도 못 드렸네요. 늘 감사드립니다.”
  • 예: “아이를 세심히 살펴주셔서 늘 믿고 맡기고 있습니다.”

(3) 손편지 세트 + 간단한 정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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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인사일수록 포장보다는 진심이 담긴 내용이 핵심입니다.


4. 늦은 인사에도 예의는 지켜야

  • “뒤늦게 인사드려 죄송합니다” → “늦었지만 마음은 늘 감사했습니다”로 표현
  • 타 학생이 있는 자리에서 과하게 인사하지 않기
  • 단체 문화와 무관하게 개인적으로 가볍게 전하기

5. 직장맘의 현실, 그래도 괜찮습니다

직장을 다니며 가정과 육아를 병행하는 부모에게 스승의 날이 **‘챙겨야 할 부담’**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하루 이틀이 지나더라도,
형식보다 진심이 우선이라는 걸 기억하세요.

 

아이와 함께 “우리 선생님께 늦었지만 감사하자”는 말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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