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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다 쌌는데… 우산, 어댑터, 수영복, 하나씩 빠져요.”
여행을 많이 다녀본 분들도 짐 싸기는 늘 어렵습니다.
나라별로 기후, 문화,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정답이 있는 게 아니라 전략이 있는 거죠.
이번 포스트에서는
일본, 동남아, 유럽, 미국/괌 등 자주 가는 여행지별 짐싸기 리스트를 공유합니다.
이 글 하나면, 이번 여행은 “짐 걱정 없는 여행”이 될 수 있어요.
여행지별 실전 짐싸기 리스트
🇯🇵 일본 (오사카, 도쿄, 홋카이도)
✔️ 특징: 사계절 뚜렷, 도보 많은 일정, 온천 많음
- 얇은 겉옷 + 날씨에 따라 우산 or 방한용 내의
- 따뜻한 실내화 or 양말 (료칸 스타일 숙소 많음)
- 온천용 수건, 비닐 파우치, 클렌징티슈
- PASMO/SUICA 교통카드 or 현금 소액
- 약국·편의점 구매 가능하지만 개인 상비약은 꼭 준비
🇻🇳 베트남 / 🇹🇭 태국 (다낭, 방콕, 푸껫 등)
✔️ 특징: 덥고 습한 기후, 리조트·야시장 중심, 모기·피부관리 필요
- 통기성 좋은 반팔/린넨/슬리퍼/선글라스
- 모기 기피제/진정크림/선크림 필수
- 비치타월, 수영복, 방수팩 (호텔에 없음)
- 더위에 대비한 휴대용 선풍기, 물티슈
- 동전이 거의 없어 지폐 중심 환전 추천
🇫🇷 🇮🇹 유럽 (파리, 로마 등)
✔️ 특징: 일교차 큼, 도보 많음, 날씨 변화 심함
- 긴팔+얇은 자켓+스카프 조합 추천
- 유럽 전용 플러그 (C형, F형), 멀티탭
- 도난 방지를 위한 지퍼형 크로스백 or 벨트백
- 박물관/성당 출입 위해 긴 하의 or 가디건 준비
- 여행용 워터병, 구글지도용 모바일 보조배터리 2개 이상
🇺🇸 괌 / 하와이
✔️ 특징: 리조트 휴양 중심, 햇빛 강함, 쇼핑 일정 많음
- 수영복 + 비치웨어 + 워터슈즈 (비치 출입 필수)
- 자외선 차단제 SPF50 이상 / 썬글라스 / 모자
- 호텔은 대부분 전압 110V → C플러그 변환 필요 없음
- 쇼핑용 빈 가방 1개 + 지퍼백 다수
- 아이 동반 시 부모 동반 입국 관련 서류 지참
항목별 추천 구성 (캐리어 vs 백팩)
구분 | 필수 아이템 |
캐리어 | 의류(날씨별 구성), 속옷, 슬리퍼, 세면도구, 약품, 기초화장품, 멀티탭, 여행용 다리미 등 |
백팩 | 여권, 항공권, 충전기, 보조배터리, 이어폰, 물티슈, 마스크, 현지 교통카드, 여벌 옷 1벌 |
✈ 기내반입 짐은 꼭 액체 100ml 이하, 지퍼백 1개 기준으로 준비하세요.
부가 꿀팁
- 짐싸기 앱 추천: PackPoint, Packr
- 의류 압축팩 사용 시 공간 절약
- 여행 전날 짐 다시 펼쳐보기 → 불필요한 물건 제거 가능
- 짐스티커/네임택/리본으로 캐리어 식별 편하게
오늘의 요약
- 여행지는 같아도 기후, 문화에 따라 짐 구성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 캐리어 vs 백팩을 나눠 전략적으로 짐을 분산하세요
- 미리 리스트화하거나 앱으로 체크하면 누락 없이 완벽한 준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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