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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아카이브

서울에서 1시간 반, 바다가 내 아이 놀이터가 된다 – 선재도 아이와 당일치기 드라이브 코스 추천

by gclara.ai 2025.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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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에서 바다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아이도 실컷 뛰놀 수 있는 곳을 찾고 계시다면 선재도를 추천해요. 영흥도 옆에 붙어 있는 작은 섬, 선재도는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체험, 포토스팟, 감성 카페, 맛집이 모두 모여 있어 가족 단위 당일치기 여행지로 딱이에요.


1. 아침 9시 출발! 바다 향해 드라이브

서울에서 선재도까지는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서해안고속도로 타고 영흥대교를 건너면 눈앞에 펼쳐지는 바다! 도착하자마자 탁 트인 풍경에 힐링이 시작돼요. 주말에는 오전 9시쯤 출발하면 여유롭고 좋습니다.


2. 아이들과 갯벌 체험 ‘선재 어촌체험마을’

  • 주소: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리 535
  • 체험시간: 썰물 기준, 오전 10:00~11:30 추천
  • 체험비: 성인 10,000원 / 어린이 8,000원 (호미, 장화 제공)

선재도의 대표 체험은 뭐니 뭐니 해도 갯벌 체험! 조개, 게, 소라까지 직접 잡아보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됩니다. 안전하게 관리되는 체험장이며, 장화, 호미 등 도구도 제공돼 준비물 걱정 없이 출발 가능해요.


3. 점심은 여기! ‘선재도 바다풍경 회식당’

  • 추천 메뉴: 해물파전, 우럭매운탕, 간장게장 백반
  • 특징: 아이용 식기, 좌식 테이블, 넓은 주차장
  • 주소: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 188번길 31

갯벌 체험 후 배가 고프다면 이곳으로! 바다를 보며 식사할 수 있는 오션뷰 식당으로, 특히 우럭매운탕은 얼큰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국물로 해장에도 최고예요. 바삭한 해물파전은 아이들도 좋아하고, 간장게장 백반은 부모님 입맛에도 딱!


4. 포토존 천국 ‘카페 안단테’

  • 위치: 선재도 입구에서 차량 5분 거리
  • 추천 메뉴: 블루레몬에이드, 얼그레이 크림티, 수제 딸기케이크
  • 포인트: 정원 + 루프탑 + 바다뷰 테라스 + 키즈의자

감성 가득한 ‘카페 안단테’는 인스타그램에서 입소문 난 선재도 핫플레이스예요. 하얀 외관과 초록 정원이 예쁘게 조화되어 있고, 루프탑에서는 바다와 함께 커피 한잔을 즐길 수 있어요. 아이를 위한 키즈 의자와 함께 아늑한 분위기도 만점!


5. 숨은 포토스팟 ‘목섬 트래킹’

  • 위치: 선재도 목섬길 (도보 약 10분)
  • 포인트: 썰물 때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로운 체험
  • 주의사항: 물때 시간 확인 필수!

**썰물 시간대에만 길이 열리는 ‘목섬’**은 아이들과 함께 꼭 가봐야 할 명소예요. 바다가 갈라지는 길을 따라 바위섬까지 걸어가는 이색 체험은 영화 같은 느낌! 사진 찍기에도 너무 좋아요. 물때표는 미리 확인하고 가는 것이 중요해요.


6. 마무리는 '선재도 풍력발전단지'에서 피크닉

  • 포인트: 드넓은 잔디밭 + 초대형 풍력발전기
  • 추천: 돗자리 + 간단한 간식 챙겨가기
  • 주차장 있음 / 입장 무료

차로 10분 거리, 마지막 코스로 추천하는 곳은 바로 이곳. 거대한 풍력발전기 아래에서 자연바람 맞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아이들은 넓은 잔디밭에서 뛰놀고, 어른들은 경치를 보며 쉬기 좋은 공간이에요.


📝 오늘의 요약

  1. 선재도는 아이와 함께 바다도 보고, 체험하고, 맛집 & 감성카페까지 가능한 완벽한 당일치기 코스
  2. 갯벌체험 → 오션뷰 식사 → 감성카페 → 목섬 산책 → 잔디 피크닉까지 풀코스 가능
  3. 서울 출발 아침 9시, 오후 5시 복귀로 여유롭고 즐거운 하루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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