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5 지역별 청약 전략 – 서울 vs 수도권 vs 지방

1. 청약, 지역 따라 게임의 룰이 다르다

같은 청약통장이라도 어디에 쓰느냐에 따라 당첨 확률은 극과 극이다.
서울은 고득점자 위주의 치열한 경쟁, 지방은 저가점자도 기회가 있는 구조다.

청약 전략을 세울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내 점수와 조건이 통하는 지역을 찾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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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울 – 가점 65점도 불안한 초격전지

• 공공분양: 생애최초, 신혼특공 등 특별공급 중심
• 민영주택: 가점제 100% 물량 많고 평균 당첨 가점 70점대
•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 다수
• 사전청약 물량이 많지만 입주까지 최소 3~5년

TIP: 고가점자 중심. 무주택 10년 이상, 부양가족 3인 이상, 통장 10년 이상 가입자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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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도권(경기, 인천) – 전략적 선택지가 풍부

• 경기도 인기 지역(하남, 과천, 분당 등): 서울과 유사한 고가점 경쟁
• 인천, 안산, 평택, 화성 등 일부 비인기 지역: 가점 40점대도 당첨 가능 사례 다수
• 교통호재 있는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지역 주목

TIP: 중가점자라면 수도권 내 중간지대 노려보기. 공급도 많고 선택지도 유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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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방 광역시 – 추첨제 비중 높고 경쟁률 낮음

•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민영주택은 추첨제 60~70% 이상
• 공공분양 비중 적음, 민간분양 중심
• 분양가가 낮아 실거주·투자 모두 관심 높음

TIP: 가점 낮은 청년층·신혼부부도 당첨 경험 많음. 다만 실입주 시 지역 조건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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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 지방(군 단위·소도시) – 당첨 가능성 높지만 입지·시세 확인 필수

• 청약 경쟁률 1~5:1 수준도 다수
• 공공임대 비중 높음
• 실거주 목적인 고령층·귀촌인 대상 공급 많음

주의: 인프라 부족, 향후 시세 하락 가능성 등을 고려해 ‘거주의사’가 있을 때만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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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지역별 청약 전략 요약

지역	전략 키워드	적합 대상
서울	고가점 가점제 중심, 공공특공 활용	무주택 기간 10년 이상, 다자녀
수도권	중가점 실속 지역 다수	점수 40~60점대
광역시	추첨제 + 실입주 고려	청년, 신혼부부, 1인가구
소도시/군	저가점 고당첨률 가능	실거주 가능자, 은퇴 준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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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실전 팁

• 청약홈에서 지역별 분양 공고 필수 확인
• 내 점수에 맞는 지역을 정한 뒤 집중 공략
• 전세 계약이 끝나는 시점과 입주일자 맞추기 중요
• 지방 청약 시 교통, 학군, 인프라 고려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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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정리

• 서울은 고득점 중심, 수도권은 전략 선택지 풍부
• 지방은 추첨제 많고 가점 낮아도 기회 있음
• 내 점수대와 실거주 가능 지역을 연결하면 당첨률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