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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실험실

EP.4 청약통장, 이렇게 활용하면 손해다!

by gclara.ai 2025.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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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당신도 당첨 불가 사유일 수 있습니다”

 

1. 청약통장에 자주 발생하는 실수 TOP 5

납입 금액만 신경 쓰고 ‘횟수’를 놓친다

청약 가점 계산에서 중요한 건 총 납입 금액이 아니라 납입 횟수다.
아무리 큰 금액을 한 번에 넣어도 월 1회 이상 납입만 인정되며, 한 달에 2번 이상 납입해도 1회로 계산된다.

예: 300만 원을 한 번에 납입한 사람 = 1회 인정
10만 원씩 30개월 동안 납입한 사람 = 30회 인정 → 30회가 더 유리


세대분리로 중복가입을 노렸다가 부적격 처리

청약통장은 1인 1계좌만 인정된다.
일부는 세대분리를 이용해 본인과 가족이 각각 통장을 개설하려 하지만, 실제로는 동일 세대 판정을 받거나 무효 처리되는 사례가 많다.


공고문을 제대로 안 읽고 조건이 안 맞는데 청약함

특별공급, 생애최초, 신혼부부 등은 모두 각기 다른 자격 요건이 있다.
청약공고문에 표기된 자산 기준, 소득 요건, 나이 제한 등을 확인하지 않고 지원했다가 당첨되더라도 부적격 처리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무주택 기간을 스스로 잘못 계산

청약 가점에 반영되는 무주택 기간은 주민등록등본 기준 세대구성 상태를 바탕으로 계산된다.
집을 팔았어도 그 후 1인 세대로 등록하지 않았다면 무주택 기간은 인정되지 않는다.


중도 해지 후 재가입하면 기록 초기화

청약통장을 해지하고 다시 가입하면 납입 횟수와 가입 기간이 모두 초기화된다.
단 1회 해지로 인해 수년간 쌓아온 청약 점수가 사라지는 일도 흔하다.


2. 납입 실적 인정 기준 완벽 정리

  • 1회 인정 조건: 월 1회, 2만 원 이상 납입 시 인정
  • 우대 조건: 24회 이상 납입 시 1순위 자격 발생 (민영주택 기준)
  • 주의 사항:
    • 자동이체라도 통장에 잔액이 부족해 이체되지 않으면 납입 누락
    • 납입 기간보다 납입 횟수가 핵심

3. 부적격 처리되는 대표 사례

사례 설명
청약 당첨 후 배우자 명의 주택이 있음 세대원 전체 무주택 요건 위반
미성년자 자녀를 세대분리 후 청약 참여 실질적으로 같은 세대로 판단됨
특별공급에 맞지 않는 소득인데도 지원 공고문 상 소득 기준 초과
 

4. 실수 없이 통장 관리하는 실전 팁

  • 자동이체 설정 후 매월 이체 내역 확인
  • 납입 횟수는 앱이나 은행 창구에서 주기적으로 체크
  • 세대원 전체의 부동산 보유 여부 확인
  • 청약 전 공고문 정독은 기본 중의 기본
  • 특별공급은 혼인 관계, 자녀 수, 근로 여부, 소득 조건까지 전부 체크 필요

요약 정리

  • ‘얼마를 넣었느냐’보다 ‘몇 번을 넣었느냐’가 중요
  • 세대분리, 중복가입, 소득초과는 부적격 처리 원인
  • 공고문을 꼼꼼히 읽는 습관은 청약 성공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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